한미은 미드올림픽 김동인 신임 지점장
한미은 미드올림픽 김동인 신임 지점장
“지점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이달 초 한미은행 미드올림픽 지점장으로 새로 부임한 김동인(사진) 지점장은 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지점의 특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한미은행 미드올림픽 지점은 전신인 가주외환은행이 첫 지점으로 1977년 오픈해 개점 30주년을 맞은 LA 한인 금융계의 역사적 지점이라는 게 김 지점장의 설명이다.
김 지점장은 지난 97년 전 퍼시픽 유니온 은행의 론 오피서로 입사해 바로 현재의 미드올림픽 지점에서 은행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지점장 부임으로 은행 경력의 첫 발을 디딘 고향으로 돌아온 셈이다.
직원수가 17명에 달하는 미드올림픽 지점을 이끌게 된 김 지점장은 “한인타운의 중심인 올림픽가 요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한인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점을 만들고 전문 분야를 살려 효과적인 대출로 한인 비즈니스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은 이어 “한인 고객들 뿐 아니라 타 커뮤니티도 적극 공략해 한미은행의 성장에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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