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AP랭킹서 24위로 데뷔
오하이오 St. 1위
UCLA 4위로 밀려
대학농구가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주 AP랭킹에서 오하이오 스테이트가 2주연속 1위를 지켰고 지난주 2위였던 UCLA는 4위로 밀려났다. 한편 지난 3일 빅사우스컨퍼런스 결승에서 서던 일리노이를 꺾고 NCAA 토너먼트 자동출전권을 따낸 윈스롭은 24위에 랭크돼 학교역사상 최초로 AP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28승4패를 기록했고 4패가 모두 랭킹에 올라있는 팀들과의 원정경기에서 당했을만큼 탄탄한 실력을 보유한 윈스롭은 지난 1999년이래 ‘3월의 광란’때마다 단골 다크호스로 꼽혀온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으나 실제로 전국랭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렉 마샬 감독은 “(랭킹에 오르기 위해) 지난 9년간 혼신의 힘을 다했다”면서 “우리 이름앞에 ‘24’라는 숫자가 있다. 솔직히 너무 자랑스럽다”고 감격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오하이오 스테이트(27승3패)에 이어 캔사스(27승4패)가 2위로 올라섰고 위스콘신-UCLA-멤피스가 3~5위에 랭크됐으며 플로리다, 텍사스 A&M, 노스캐롤라이나, 조지타운, 네바다가 탑10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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