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회장 김대영) 주최 제 2회 낱말 경연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31일(토) 오후 2시~6시 열릴 대회는 낱말 경연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낱말대회 참가자격은 1~4학년 이하(5년이상 미국거주), 5~8학년(10년 이상 미국거주), 9~11학년(13년 이상 미국거주, 12학년 이상은 17년 이상 미국거주)해야 한다. 낱말 경연대회는 총 50문제가 출제된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2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감성을 열어주고 그 꿈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등 수상자는 오는 8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열리는 전국결선에 진출한다.
참가자격은 5~11학년 학생 중 한국에서 2년 이상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않고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면 된다.
소재는 ‘자신의 미래 희망’‘자신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순수한 학생의 눈높이에서 쓴 내용으로 건전성, 솔직성, 창의성이 있는 내용’ ‘남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발표시간은 3~5분 분량이어야 한다.
당선자는 주미대사 표창장과 상장, 트로피, 장학금을 받게 된다. 신청마감은 18일.
문의(301)922-8806 김대영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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