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국이 수년동안 추진해 온 특수교육 아동들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금 요청이 수락되어 최근 첫 상환금 1만4,534달러가 하와이 주정부에 전달되었다.
이로서 주정부는 앞으로 주교육국을 통해 특수아동들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주내 특수교육 아동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금 전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어질 상환 지원금은 그동안 주내 특수교육 아동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언어와 청력 치료를 비롯해 사회복귀요법과 연관되는 치료법의 하나인 작업요법등 특수교육 아동들의 사회 적응성을 위한 전문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연방정부의 이번 지원금 물꼬로 특수교육 아동들을 위한 주당국의 경제적 지원 부담이 크게 덜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 교육국 관계자는 “특수교육 서비스는 연방정부의 의무적인 지원이 정해진 부분이 아니었지만 이번 상환금 지원 물꼬로 주당국은 특수교육을 위한 지원금 부담을 확실하게 덜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현재 하와이 주에는 공립학교 학생 11%에 달하는 1만9,000여명의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들 학생들의 교육비 지원은 그동안 주 당국이 부담해 왔는데 주교육국 전체 예산 지원액의 24%를 차지하는 4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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