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냄비로 주부마음 꽉 잡았죠”
입소문 타면서 전국 6만여가정 보급
“가격은 비싸지만 만족도는 그 이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기구를 한번 바꾸어 보면 어떨까?”
이 말을 믿고 실천, 효과를 확인한 한인 가정이 전국에서 6만 가정에 달하고 있다.
이들 가정들은 바로 ‘명품’ 퍼마라이프 혹은 스마트웨어 냄비를 장만한 가정들. 이들 가정들이 구입한 퍼마라이프, 스파트웨어 냄비가 무려 60만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퍼마라이프 건강냄비로 유명해진 파트너스사(4160 Wilshire Bl.)의 심진 회장은 “냄비들은 나의 확고한 신념이 담긴 작품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사는 동안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정에서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는 주부의 소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스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냄비들을 자랑하는데 거침이 없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뿐만 아니라 도구를 바꾸어볼 것을 주장했다. 그는 “퍼마라이프 냄비로 음식을 하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영양가가 파괴되지 않는 향이 살아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 심 회장은 “비싼 것이 흠이라는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하지만 냄비를 사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지요. 고객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에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퍼마라이프 냄비는 한번 사면 평생 사용할 수 있고 대물림 할 수 있으니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심 회장은 20년이 훨씬 넘게 건강냄비 보급에 주력해온 냄비 전문가다. 대학시절 뉴욕에서 ‘퍼마라이프’에 입사해 차곡차곡 실적을 쌓으며 회사의 파트너 자리까지 올랐다. 2007년 7월 ‘퍼마라이프’를 인수하면서 경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파트너스란 회사명은 가족 건강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심 회장의 소신을 담고 있다. 심씨는 “오래 사는 것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장수하면 더욱 좋지 않겠냐”며 “무공해 냄비를 통한 건강 지킴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파트너스는 실적이 높은 직원들에게 고급 시계 롤렉스 등을 지급하는 등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냄비 외 알칼리 환원수기, 온열 건강침구 등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323)954-7700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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