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과 쿠히오데이 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공항 주차난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교통국 관계자는 “만약 봄방학과 연휴가 있는 이번주 비행기를 탈 예정이면 누군가 공항에 데려다 주거나 적어도 45분 일찍 공항에 도착해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스캇 이시가와 호놀룰루 교통국 대변인은 “봄방학과 쿠히오 연휴3일이 겹쳐 공항내 주차전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튜 글라우버먼 알로하 항공 대변인은 “주중 평균 8,000명과 주말 평균 1만 1,000명이 훨씬 넘는 1만 5,000명의 승객이 23일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케오니 와그너 하와이언 항공 대변인도 “하와이언 항공도 거의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방학이나 연휴기간 여행객을 위한 공항 주차장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다른 사람이 공항에 데려다 준다.
2. 45분 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 주차장을 찾는다.
3 발렛 주차를 이용한다. 발렛 주차는 1일에 15달러로 10달러인 일반 주차보다 비싸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발렛 주차는 7월 15일부터 시작한다.
4. 이웃섬 주차장 보다 해외 주차장을 이용한다.
5.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6. 택시나 리무진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