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기독교회서 강연회 통해 생전 업적 기려
▶ 숭모회, 동지회 공동 주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박사 탄신 132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가 25일 한인기독교회에서 열렸다.
동지회(회장 김성근)와 숭모회(회장 김창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서성갑 한인회장과 김영해 이사장, 한태호 체육회장,을 비롯 문대양 주대법원장 모친 메리 문여사와 한인기독교회 교인등 한인 1,2세들이 참석해 초대 대통령의 생전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강연회에는 한인기독교회 교회역사편찬을 맡고 있는 이덕희 한국학센터 연구원, 동서문화센터 김충남 박사, 그리고 커네티컷 주립대학 정치학과 명예교수이자 6.25 참전용사인 김일평 교수등이 강사로 나와 신앙인으로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독립운동가로서 이 전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강연을 했다.
이덕희 연구원은 한국인 최초로 옥중 복음화를 시도한 기독인으로 서 이 대통령의 한국 기독교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충남 박사는 이 대통령을 공산 침략을 막아내고 현대국가의 기초를 다진 위대한 지도자로 평하며 그의 강력한 반공정책, 농지개혁, 교육혁명, 그리고 무엇보다 한미동맹을 이끌어 낸 그의 외교적 업적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김일평 교수는 자신이 군복무 시절 통역관으로 맺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이 대통령의 생전의 애국정신을 지척에서 느낀 소감을 전했다.
강연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 참전동지회(회장 신광수)가 준비한 태극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한인기독교회에 서 있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에 레이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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