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놀룰루 국제공항 붐빈다
▶ 하계일정 변경, 와이키키에 발권 사무소도 신설
대한항공 인천-호놀룰루 노선이 26일부터 매일 운항 체제로 변경되며 호놀룰루 국제공항 대한항공 카운터가 매일 분주하다.
매일 운항과 더불어 한국의 동부화재를 비롯한 유명 보험회사들의 대규모 인센티브 방문단의 하와이 방문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것외에도 10-15명 내외의 단체와 신혼여행객들의 방문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 바운드 외에도 하와이 출발 아웃바운드 단체 방문도 예전보다 편리해 진 비행 스케쥴로 인해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 호놀룰루지점 한 관계자는 “29일의 경우 인/아웃 바운드 단체 그룹이 몰려 좌석은 이미 예약만원 상태이고 4월에도 현지 로컬 여행사와 한인계 여행사들이 모객한 25명 내외의 K-드라마 팬클럽 한국방문이 이어져 일반인들의 경우 미리미리 방문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하계운항 일정 변경과 더불어 주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된 대한항공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호놀룰루 출발/도착 시간도 변경 되었다. 인천출발 KE 051편의 호놀룰루 도착시간은 오전 8시50분에서 9시55분으로 변경되었다.
호놀룰루 공항 출발 KE 052편은 종전 오전 10시40분에서 11시45분으로 변경된다.
한편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지점장 임정훈)은 호놀룰루-인천 노선의 매일 운항으로 증가하는 승객들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로비에 발권 사무실을 새롭게 개설키로 하고 현재 공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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