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사의 하와이 매출이 하와이를 방문하는 일본관광객 감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급 보석 상점인 티파니는 일본 관광객 감소로 인해 하와이 매장 판매가 뉴욕 매장의 4/4분기 판매 정도로 감소했다.
티파니사는 26일 “거의 모든 미국 매장 판매가 증가하는데 비해 오직 하와이와 괌만이 일본 여행객의 감소로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국제시장 역시 판매가 증가하는데 비해 회사 국제 소매업 판매의 49%를 차지하는 일본만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하와이주내 티파니 매장은 오아후에는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에 있으며 마우이에는 와일레아와 왈러스 빌리지에 있고 빅 아일랜드에는 와이콜로아 비치 리조트에 있다.
존 게퍼트 티파니 오아후 부사장은 “ 하와이 매장 판매 감소는 일본 시장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주상경관광개발국의 보고에 따르면 2006년 하와이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9.4% 감소한 140만명으로 집계 되었다. 티파니의 지난해 미국 소매판매는 13% 증가한 5억690만 달러이고 국제 소매 판매는 15% 증가한 3억 5,060만 달러로 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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