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나미 조기감지
▶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연안 설치
하와이는 첨단 부표의 설치로 쓰나미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해안에 설치된 세대의 심해 쓰나미감지 및 보고장치 (DART)가 하와이를 비롯해 알라스카, 괌, 아메리칸 사모아, 기타 태평양 제도에 닥칠 쓰나미를 조기에 알려줄 수 있다.
최근 솔로몬제도에서 강한 쓰나미가 발생, 2일 밤까지 사망자가 2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하와이도 이번 쓰나미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인가에 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와이에서는 2일 솔로몬제도 쓰나미와는 별도로 빅 아일랜드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고 1시간 30분후 오아후가 영향권에 들 경우를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와이를 비롯해 태평양 제도를 커버하는 쓰나미 감지부표는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미국은 현재 28곳에 쓰나미 감지장비를 갖추고 있으나 2008년 봄까지 총 39곳에 감지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쓰나미 감지장치는 지진과 수압을 측정할 수 있는데 관련학자들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진앙과 크기, 쓰나미 발생여부,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