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무키 최대 시영 주차장을 동전주입식에서 주차 관리원을 두는 방식으로 전향하기 위한 공사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이번 계획에는 30여 개의 주차공간을 추가하고, 출입구에 개폐기 설치, 그리고 2시간 이후의 주차료 인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2시간 이후의 주차료 인상안은 수요가 높은 장소에 장시간 주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시정부는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퍼블릭 파킹 노스웨스트사에 100여 개 업체가 사용하는 카이무키 주차장의 개선과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 교통서비스과의 멜 카쿠 과장은 “이번 계획은 5월경 시작되어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단계적으로 주민들이 주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계획은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을뿐더러 현재 많은 보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주차장 실정에 부합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처음 2시간 동안은 시간당 75센트의 요금이 부과되며 그 후로는 시간당 1달러 50센트가 부과되나 주말과 휴일은 시간당 75센트의 요금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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