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천주교회(이찬일 신부)에서 제 2회 성 김대건 신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선발은 한국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의 업적과 신앙을 알리고 재정적 도움을 주어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 처음 마련됐다.
‘스마일 & 리치 아웃’ 프로그램중 하나로 시작된 장학사업은 지난해 우수장학생 1명 2,000 달러, 일반 장학생 22명이 각 1,000 달러를 받았다.
장학생은 메릴랜드, DC,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풀타임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종교, 국적,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 심사는 학업성적, 추천, 재정적 필요성, 에세이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마감은 5월31일, 장학생 선발 결과는 6월30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8월 초 열린다. 장학금 신청서는 워싱턴 한인 성당 웹사이트(www.standrewkim.org)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서류 제출처: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Attn:Scholar ship Committee/ 17615 Old Balti more Road, Olney, MD 20832
문의(301)924-833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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