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7월3일 오후 7시 호놀룰루에서 미국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비’ 하와이 공연을 유치한 클릭 엔터테이먼트(대표 이승수)사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
2006년 2월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첫 공연이후 지난해 12월 라스베거스 시저스 팰리스 콜로세움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가진 바 있는 ‘비’는 오는 6월9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6월15일 애틀란다, 6월30일 LA에 이어 7월3일 하와이에서 2007 미국내 순회공연 휘날레를 장식한다.
클릭 엔터테이먼트 데이빗 김 매니져는 “미국내 한류열기 확산의 시발지 하와이에 비를 초청해 한국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하와이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항공의 후원하에 월드투어를 시작한 ‘비’는 하와이에서 120여분 공연 시간동안 25-30여곡을 선보이며 그의 가창력과 춤솜씨를 유감없이 발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여톤에 달하는 최첨단 비디오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환상적인 무대장치 역시 하와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공연예술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클릭 엔터테이먼트사는 ‘비’ 하와이 공연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를 하와이 청소년들을 위한 마약방지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령 존슨 홍보이사는 ‘비’공연의 티켓은 알로하 스타디움 박스 오피스와 UH 마노아 캠퍼스, 티켓마스터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80달러, 120달러, 190달러이고 VIP 좌석은 별도 관리한다고 밝혔다.
좌석 및 공연 문의 941-8870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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