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특별 양념 개발
한인사회에도 시판 예정
1,500여명 규모의 프루덴셜 보험 한국지사 인센티브 투어단의 하와이 방문을 환영하고 여행객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투숙호텔인 힐튼측이 현지 팔라마 마켓과 손잡고 ‘메이드 인 하와이’ 김치를 특별 서비스 한다.
이로인해 팔라마 마켓(사장 데니얼 임)은 1,500여명의 방문객을 위해 4일 100 파운드, 6일 900 파운드, 9일 360 파운드, 10일 335파운드등 총 1,700파운드의 현지 생산 김치를 호텔측에 납품 했다.
데니얼 임 사장은 “하와이에서 대량으로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몇 군데 뿐인데 다른 곳은 로컬 입맛이고 우리가 순수 한국 맛의 김치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납품을 위해 팔라마측은 특별 양념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팔라마에서 10여년간 김치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한희숙씨(사진 위)는 “앞으로 팔라마 마켓 시판 김치도 이 새로운 양념으로 바뀔 것이다며 “새로운 양념은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웰빙식단에 맞춰 조미료를 넣지 않았고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맛이 더 신선하다”고 맛의 차이를 전했다.
아울러 새로 개발한 웰빙양념의 김치 맛을 보고 고객들이 판단해 줄 것도 당부했다.
<오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