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중심지로
▶ 질병연구센터와 하와이대학의 협조
하와이가 전염병 연구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망은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센터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가 여러모로 매우 적합한 조건을 지녔기 때문이다.
하와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가깝다는 지리적 잇점 이외에도 하와이대학 존 번스 의대 열대의약품 및 전염병 연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바이오 레벨 세이프티 3’연구소 건설을 위한 연방지원금을 확보한 사실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질병연구센터측은 올 여름까지 하와이에 두 명이 상주하며 하와이대학과의 협조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만약 이 협조가 잘 이루어질 경우 하와이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을 연구하고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전염병 연구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된다.
질병연구센터는 특히 아시아태평양연구소와 연구목적이 유사해 만약 양측의 협조가 잘되면 질병연구센터는 별도의 비용을 들여 비슷한 연구소를 별도로 설립할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두안 거블러 디렉터는 과거 콜로라도의 질병연구센터 디렉터를 한 경력이 있는 데다가, 전염병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이번 계획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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