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다발지역
▶ 보행자 사고는 베레타니아/펀치볼이 최악
오아후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다운타운 베레타니아와 알라케아 스트릿 코너인 것으로 공개됐다.
시당국이 발표한 이번 자료는 지난 2002년 ~ 2004년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 기록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3년간 이 곳에서 총 42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베레타니아/알라케아 코너는 다운타운에서 에바쪽으로 가는 차량들과 마우카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다운타운 지역에서 일하는 주민들이 대부분 거쳐가는 곳이다.
오아후 제 2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마키키지역 킹 스트릿과 푸나호우 스트릿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3년간 3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3년~ 2005년 사이 오아후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베레타니아/펀치볼 교차지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에서는 3년간 6건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했으며, 교통사고 최다발생 지역에서 불과 몇 블락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번 자료는 시당국의 자료를 근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주당국은 교통사고 통계를 공개하면 사고예방을 할 수 있다며 최근 교통관련 학자들의 자료공개 요구에 만약 자료가 공개되면 소송이 잇따를 것이라며 자료공개를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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