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비치에 해파리 침입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파리에 쏘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브라이언 체플릭 시 응급 서비스 대변인은 “ 11일 오전 7시 25분 와이키키 아웃리거 카누 클럽뒤 비치에서 한 소녀가 해파리에 여러 번 쏘였으나 심각한 엘러지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스 해파리는 보름이후 8-10일 산란기 동안 해안가에 자리잡는다.
와이키키 수족관에 따르면 해파리는 4개의 촉수와 초소형 침을 가지고 있다. 이 침이 피부에 침입 독소를 전달 아픔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이 침은 강한 통증을 유발하고 붓거나 호흡곤란 등 여러가지 반응의 원인이 된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자.
1. 쏘인부분을 식초로 씻는다. 이는 통증을 낮게 하진 않지만 악화를 막는다.
2. 식초에 담근 침을 기구를 이용 뽑는다. 단 손은 사용하지 않는다.
3. 모래나 다른 것으로 쏘인 부분을 문지르지 않는다
5. 베이킹 소다나 알코올, 소변 등을 쏘인 부분에 바르는 민간요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상태를 더 악화 시킨다.
6. 눈에 쏘였을 경우 약 15분간 물을 눈에 붓는다. 눈물이 계속나고 앞이 흐리게 보일 경우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7. 만약 호흡곤란, 근육 통증, 심장 박동에 이상을 느끼면 응급실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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