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과학재단 조사에 따르면 하와이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연방연구 지원금 유치가 두 자리수로 늘어 미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00년 하와이 연방연구 지원비는 8,130만달러이던 것이 2004년에는 1억6,940만달러로 늘어 지원금 증액면에서 하와이가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연구비 지원 증액은 하와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발전에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연방연구 지원비 유치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하와이대학교는 이같은 연구비 지원증액이 올해에도 지속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우려했다.
하와이 다음으로 연구비 지원액이 늘어난 지역은 네브라스카 지역으로 같은 기간 85.2%의 연구비가 증액했다.
하와이 연구비 지원 증액은 정부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 연구단체에서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하와이가 아시아 태평양지역 싱크탱크지역으로서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발표된 국립자연과학재단 자료에 따르면 하와이가 민간산업 연구 성장면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민간부분 연구비 지출액은 1,120만달러이던 것이 2004년에는 2,120만달러로 늘어 5년간 90.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UH는 지난해 연방은 물론 주정부와 개인 연구단체의 지원금이 포함된 4억3,200만달러 연구 및 연수지원금을 유치했다고 밝힌바 있다.
UH는 지난 2004년 연방연구 지원비를 받은 1,243개 연구소 가운데 7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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