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오아후와 이웃 섬을 왕복 할 350피트 길이의 수퍼페리 명명식이 14일 모빌 앨라배마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
이번에 진수될 예정인 수퍼페리의 선명은 ‘알라카이’로서 ‘항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수퍼페리 서비스의 존 가리발디 사장은 하와이의 전통에 따라 선명을 “알라카이”로 짓게 되었다면서 현재 알라카이호에서 일할 승무원들을 채용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5월말 경 알라카이호는 모빌을 떠나 2주간의 항해를 마친 후 호놀룰루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주 수퍼페리사는 알라카이호의 최종 항해테스트를 마쳤으며 운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번 알라카이호는 하와이 해역에서 운항하는 2대의 페리중 첫 번째로써 2번째로 인도될 페리는 아직 건조 중이며 2009년부터 빅 아일랜를 왕복할 예정이다.
알라카이호와 2009년에 인도될 두 번째 수퍼페리는 900명 가량의 승객과 250대의 차량을 운송할 수 있다고 한다.
알라카이호는 하루에 한번씩 호놀룰루에서 카우아이와 마우이를 왕복할 예정이며 편도 3시간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또한 차후에 개설될 빅 아일랜드 항로는 4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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