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국커뮤니티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하와이 주민들의 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지난해 하와이 주민 25.1%만이 자신들의 시간의 일부를 봉사활동에 할애한 것으로 나타나 50개주 가운데 43위에 머무는 저조한 기록을 세웠다.
미 전국 주민들 가운데 봉사정신이 가장 강한 지역은 유타 주로 45.9%를 기록했다.
이에비해 네바다 주의 경우 17.5%에 불과해 워싱턴DC를 포함하는 미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하와이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은 2005년에는 44위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이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휴먼서비스국 관계자들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 관계자들은 하와이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상당히 적극적이고 생활화 되어 있다는 것.
지난해 24만명의 주민들이 3,960만시간동안 봉사활동을 벌여 이 활동을 돈으로 환산하면 7,430만달러에 달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로컬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37.4%로 전국 평균 29.6%를 웃돌며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미 전국적으로 지난해 6,120만 성인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전체 인구 26.7%의 주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그러나 전년동기 28.8%에 비해서는 저조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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