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슨 네비게이션사는 5월 6일 부터 운송비를 20.75% 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맷슨 네비게이션사는 경쟁사인 호라이즌라인과 파샤 하와이에 이어 운송비를 5월6일부터 20.75%로 인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2006년 10월1일부터 2007년 1월 28일까지 3번 연속 인하 후 두번째 인상이다.
제프 훌 맷슨 대변인은 “최근 경향은 계속적인 인상으로 높은 운송비를 기록한다”며 “이는 원유와 다른 에너지 원가 인상 때문이다”고 인상 이유를 밝혔다.
이번주 초 호라이즌이 5월 6일부터 20.75%, 파샤 하와이는 5월 9일부터 19.5% 각각 인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맷슨사는 경쟁사인 파샤 하와이와 운송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개인소유 자동차 운반비는 975달러를 그대로 유지 할 것이라고 한다.
파샤 하와이의 운송비 인상은 크레인이나 거대 트럭에 해당 된다고 한다. 호라이즌사는 개인소유 자동차 운반비는 983달러에 운반되고 있지만 차후 경쟁사인 파샤나 맷슨과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