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존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스테이트 피시 아트 콘테스트(State-Fish Art Con test)의 버지니아 경선에서 한인 학생 3명이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4~12학년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윤한나(콜린 파월 초등학교 6학년), 심정민(라첼 카손 중학교 8학년), 성새롬(센터빌 고교 11학년) 양이 각 그룹별 우승자로 선정됐다.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주를 대표하는 상징 어류를 그림으로 그려 이들 어류의 특성과 생태계, 보호 방법 등에 관한 작문과 함께 제출하여 심사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지니아주 참가자들은 민물 송어를 그렸다.
행사는 비영리 환경단체 와일드라이프 포에버(Wildlife Forever)가 주최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1~22일 미네소타의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되는 스테이트 피시 아트 엑스포에서 있다. 각 수상자는 청색 리본과, 낚시도구, 미술 상품권 등을 받는다.
수상 작품들은 모두 엑스포에 전시돼 전국 최우수상을 가리게 된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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