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로 다가온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타운 내 한 화장품 전문점 직원들이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진천규 기자>
한방·고가 브랜드 등
인기 아이템 프로모션
이번 주말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타운 내 화장품 전문점들이 특별 프로모션과 세일행사로 고객 몰이가 한창이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한인 타운 화장품 전문점들은 ‘마더스데이 특수’를 위해 전문점 자체적으로 세일을 실시하는가하면 화장품 브랜드가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어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타운에서 화장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화장품은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인기 선물 아이템 1위로 마더스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며 “요즘은 특히 한방 화장품이나 명품 고가 브랜드가 인기며 아이크림이나 리프팅 등 기능성 제품들이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한남체인 옆 ‘팔레스뷰티’는 어머니들이 특히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아이크림을 특별 세일가로 제공한다. 시슬리, 라프레리, SK-Ⅱ 등 고가 브랜드 아이크림이 59.99~109.99달러 사이에 나와 있으며 랑콤, 시세이도, 엘리자베스아덴 등의 브랜드 아이크림 제품도 29.99~38.99달러 사이면 구입할 수 있다.
일본 브랜드 화장품 DHC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올리브 뷰티’는 마더스데이 선물상품 기획전을 마련해 평소보다 30%까지 세일하고 있다. 리프팅, 브라이트닝 등 다양한 기능성 상품으로 구성된 5가지 선물 세트를 49~99달러 사이에 구입할 수 있으며 녹차 세인수인 그린 와시도 무료 선물로 제공한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내의 ‘블루밍’은 고가 화장품인 시슬리와 라메르 화장품을 각각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6종 혹은 8종 샘플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내 ‘화장품 월드’도 3LAB 브랜드 제품 175달러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샘플과 가방을 포함해 300달러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보너스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웨스턴과 올림픽 근처에 위치한 영스 백화점은 어머니들을 위한 다양한 여성 브랜드 화장품 뿐 아니라 아버지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와 향수도 마련해 특별가로 세일한다. 다비도프 쿨 워터 세트를 25달러, 비오템 로션과 아이크림을 각각 24.50, 19.50달러에 판매중이다.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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