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교통국과 경찰국은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야간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운동을 강화한다.
국립 하이웨이교통안전관리국이 16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하와이 운전자와 탑승자는 야간 운전사고에서의 사망 위험이 3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전벨트를 착용했을 경우나 낮에는 수치가 낮아진다. 니콜 나슨 관리자는 “올해 범국민적 안전벨트 착용 운동 ‘클릭 잇 오어 티켓’ 은 야간운전자 안전벨트 사용에 중점을 두어 보다 많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사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와이 교통국과 4개의 카운티 경찰국은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안전벨트 착용운동을 강화한다. 스캇 이시가와 하와이 교통국 대변인은 “하와이는 2005년 안전벨트 착용을 제일 잘하는 주였으나 작년 15번째주로 하락했다”며 “새 연구자료에 따르면 2005년 전미에서 1만 5,000명의 탑승자가 오후 6시에서 오전 6시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그 중 64%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거의 1만 6,000명의 사망사고를 낸 낮에는 47%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료에는 야간운행자가 낮 운행자 보다 3배 이상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하와이주는 2005년 46건의 야간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 31명이 사망했고 그중 68%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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