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사범 하와이 방문 주청사 강연태권도 대부 이준구(76사진 위 오른쪽))씨가 23일 오후 3시 하와이 주 청사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호주와 일본, 한국 방문에 이어아시아 퍼시픽 주간을 맞아 군부대 초청으로 조선조 의친왕의 아들인 이 석씨와 하와이를 찾은 이 사범은 이날 강연에서 “지.덕.체(智.德.體)가 아니라 체.덕.지가 맞는다며 “건강한 신체가 먼저 돼야 덕을 쌓을 수 있고 그 다음에 지식을 쌓아야 지식을 남용하지 않는다며 무술을 통한 건강한 신체의 중요성을 7가지 체격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때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인간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40년 넘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무술 정신을 강연해 온 이사범의 제자는 워싱턴만 따져도 25만명은 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미 상하원에도 다니엘 아카카 의원을 비롯 350여명 의원 제자가 있다.
이 사범이 만든 태권도 도장 수도 미국에 60개, 구 소련지역에 65개에 달한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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