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들이 학생 1인당 교육비로 지출하는 금액이 평균 8,701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통계국이 24일 발표한 ‘2005년 공공교육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초ㆍ중등학교의 평균 교육비 지출은 2004년의 8,287달러에서 8,701달러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학생당 교육 지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는 뉴욕으로 평균 1만4,119달러였으며 뉴저지(1만3,800달러), 워싱턴 D.C.(1만2,979달러), 버몬트(1만1,835달러), 코네티컷(1만1,572달러) 등의 순으로 교육지출이 많았다
반면 유타주는 학생 1인당 평균 5,257달러를 지출해 교육 지출이 가장 적었으며 애리조나(6,261달러), 아이다호(6,283달러), 미시시피(6,575달러) 등이 뒤를 이었는데 교육지출이 높은 주들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05년 전국 공교육 지출은 총 4,970억달러로 2004년의 4,723억달러보다 5.2%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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