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장비 안전검사 등 절차 남아
올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수퍼페리 운항이 한달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차를 싣고 이웃섬을 왕래할 수 있는 수퍼페리 ‘알라카이’호는 당초 올 7월 운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다.
수퍼페리측은 이를 위해 올 5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배는 아직도 앨러바마의 모빌에 머물고 있다.
알라카이호 선박자체는 완성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계장비와 안전시설, 기타 첨단시설들에 대한 점검과 제반허가를 받는데 한달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수퍼페리측은 알라카이가 일단 모빌을 떠나게 되면 파나마운하를 거쳐 로스엔젤레스에서 연료를 공급받고 하와이로 오는 여정을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수퍼페리측은 알라카이를 마우이-오아후와 카우아이-오아후 사이를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일정으로 왕복운행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두 번째 수퍼페리는 빅아일랜드-오아후와 마우이-오아후 사이를 왕복운행할 예정이다.
편도운임은 이전에는 주중 47달러, 주말 57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수퍼페리 웹사이트에는 기본가격이 52달러~ 62달러, 차량수송은 59달러~69달러로 명시되어 있다.
추가되는 짐과 자전거, 서프보드, 애완동물 집 등은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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