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서 1,449명 적발… 교통사고로 23명 사상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LA카운티의 음주운전 적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총 2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또 교통사고 사상자는 28일 현재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오렌지카운티에서는 3명이 교통사고 숨졌으며 52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캘리포니아 전체로는 23명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했으 며 1,449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코스타 메사에서는 음주운전자간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코스타 메사 경찰국에 따르면 마이클 에스코베도(21)가 28일 오전 1시 30분께 플레센샤 애비뉴 북쪽 방면을 운전하다가 19가 서쪽 방면을 달리던 패드로 마티네즈(26)의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에스코베도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고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또 다른 운전자 마티네즈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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