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새우, 랍스터, 낚지, 전복 등이 가득한 대형 수족관 옆에서 선 월미도의 나기윤 대표.
“싱싱한 활어 맛 보세요”
한인타운에 싱싱한 일식‘활어집’이 오픈했다.
구 럭키하우스 자리에 일식당의 명소로 새 단장한 월미도(대표 나기윤)는 특히 신선한 활어를 매일 공급,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한지 한 달도 채 안 돼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 놀라울 일이 아니다. 이런 신선도에 신경을 쓰고 있는 나기윤 대표와 하진태 스시맨의 경력을 보면 ‘그냥 대충대충’이 안 통하는 것을 읽을 수 있다. 나 대표는 한국 인천 송도 비치 호텔서 12년간 음식 맛을 내는데 힘을 기울였고 하 스시맨은 서울 호텔 플라자, 조선호텔서 정통 코스를 밟아 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뉴욕, 뉴저지에서 함께 요리를 연구하며 친 형제처럼 지내와 호흡도 잘 맞는다.
음식 맛 이외에 고객이 많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나 대표는 다양하고 풍부한 ‘스키다시’를 꼽는다. “일식, 한식, 중식 모두를 식탁에 올려 고객의 입맛을 돋운다”며 “그 풍족한 인심은 고객이 다 못 먹고 집에 챙겨갈 정도”라고 말한다. 식당 운영에 대한 철학은 “고객 만족밖에 남는 것이 있느냐”라고 되묻는다.
테이블, 칸막이 실내장식뿐 아니라 숟가락까지 한국에서 들여와 품위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15명이 들어갈 수 있는 별실도 마련돼 있다.
현재 런치는 하지 않고 영업시간은 오후 5시~새벽 2시이며 10시 이후는 해피아워로 주류 20% 할인과 다양한 콤보를 제공한다. 장소: 4367 Convoy St. SD(구 럭키하우스 자리), 전화 (858)571-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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