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이 ‘한류 경영전략’을 배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아와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를 찾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하버드 MBA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50명이 6월5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본사를 방문한다”면서 “이수만 이사가 이들을 상대로 한류 경영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한류 강의를 들은 선배들의 추천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보아, 강타, 슈퍼주니어 한경 등도 참석해 스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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