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첫 입주 예정, 유닛당 30만-80만달러 예상
카폴레이 지역에 은퇴노인들을 위한 40에이커 규모의 실버타운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레이하노’로 불리게 되는 노인주택단지는 도움이 필요한 거주자들에게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콘도미니엄과 단독주택의 형태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룩필드 홈즈 하와이사와 전국적으로 25군데의 은퇴주택단지를 조성한 경험이 있는 키스코 시니어 리빙사의 제휴로 계획되며 프룩필드사는 344유닛의 fee simple 콘도미니엄(Maile at Leihano)을 맡게 된다.
활동적인 은퇴노인들을 위해 조성되는 레이하노 주택단지는 55세 이상의 노인이 함께 거주하는 가족을 위해 설계된다.
시공 첫 단계로는 4유닛의 4층 건물로 시작되며 각 건물은 승강기와 로비, 그리고 실내 주차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유닛은 2베드 룸이나 3베드 룸이 될 것이며 1,600에서 2,100 평방피트의 크기로 건설된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키스코사는 240채의 듀플렉스와 아파트(Ilima at Leihano)를 건설하게 되며 각 유닛은 660에서 1,650 평방피트의 크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에는 52개의 노인 임대아파트와 78개의 생활보조아파트, 그리고 68개의 헬스케어 유닛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업체들은 아직 각 유닛별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으나 대략 30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단지 내 일리마의 거주자가 이사를 나갈 경우 90% 정도를 환불 받을 수 있으나 매월 식사와 청소를 포함한 기타 서비스 요금으로 2,500-3,5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외에도 ‘그룹 70 인터내셔널’사는 단지 내에 상점과 식당 중심가를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건물로는 ‘퍼시픽 클럽’을 모방한 2만 평방피트의 클럽하우스와 피트니스 룸 등이 있다.
기공식은 2008년 초에 있을 예정이며 첫 입주는 2009년 중반으로 계획되어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완공은 최소한 4-5년 정도 소요될 것이며 영업사무소는 앞으로 2달 안에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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