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서 포장제품
LA카운티 버논에서 포장된 간 쇠고기가 이콜라이 박테리아 감염 위험을 이유로 리콜 조치됐다.
이번에 리콜된 간 쇠고기는 모란스 올 내추럴(Moran’s All-Natural), 인터-아메리칸 프로덕츠(Inter-American Products), 스테이트 브라더스 마켓스(Stater Bros. Markets)와 같은 상표로 포장된 제품으로 지난 4월20일 산지에서 출고돼 냉동 포장일이 5월6일 또는 7일로 표시돼 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리콜된 간 쇠고기 제품은 포장의 USDA 검역 표시에 ‘EST. 1241’이라는 번호가 포함돼 있으며 버논의 유나이티드 푸드 그룹(United Food Group LLC)에서 포장돼 가주와 애리조나, 콜로라도, 오리건, 유타주 등으로 유통됐다.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리콜 대상 쇠고기를 먹고 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리콜 조치된 제품은 구입 업소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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