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호놀룰루 강력범죄 발생이 증가했다.
4일 발표된 연방수사국(FBI)의 예비통계자료에 의하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2006년 들어 호놀룰루 강력범죄율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06년 총 범죄횟수는 2005년의 4만3,953건에서 4만943건으로 줄었으나 강간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범죄율은 증가했다.
이번에 발표된 2006년도 자료에 의하면 총 17건의 살인, 229건의 강간, 947건의 강도, 1,529건의 폭행, 6,209건의 무단침입을 포함한 3만8,221건의 재산피해, 26,469건의 절도, 6,289건의 차량절도, 그리고 580건의 방화사건이 있었다.
이는 2005년에 일어난 15건의 살인, 234건의 강간, 841건의 강도, 1,480건의 폭행, 6,209건의 무단침입을 포함한 4만2,383건의 재산피해, 6,798건의 차량절도와 547건의 방화사건과 비교해 다소 증가한 수치로 현재 미 전역에서 이와 같은 강력범죄율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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