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2006 범죄현황
지난해 OC 셰리프 관할지역의 중범죄가 다소 감소했다.
FBI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셰리프가 치안을 맡고 있는 12개 도시와 비자치 지역의 2006년도 범죄현황에 따르면 총 9,829건의 중범죄가 발생했다. 이는 2005년의 1만255건에 비하면 4.2% 줄어든 수치다. 대인범죄는 7.72% 감소했고, 대물범죄 발생건수도 3.76%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알리소비에호가 가장 높은 18.5%의 범죄감소를 기록했다.
이 밖에 스탠튼(17.2%), 라구나니겔(16.9%), 대너포인트(13.4%), 라구나힐스(10.3%)도 두 자릿수 범죄 감소라는 좋은 치안상태를 유지했다.
반면 레이크 포레스트와 미션비에호는 각각 10.1%와 7.4%의 범죄 증가로 치안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같은 기간 OC 전체 범죄발생은 다소 늘었다. 어바인에서 대인범죄가 17%나 감소했음에도 OC 8대 도시의 대인범죄는 전체적으로 2.79% 증가했다.
마이클 카로나 셰리프는 “셰리프 요원이 주민, 지역사회 지도자, 업주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이룬 성과”라며 “우리가 다시 한번 미 전역에서 가장 안전한 커뮤니티 중 하나임이 증명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OC 셰리프 관할지역 중범죄 발생현황(방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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