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제품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마셔보고 결정하세요”
웅진코웨이가 제품 사용고객 대상 특별 서비스로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미주 시장에 본격 진출한 웅진코웨이는 타운내 제품 전시장(695 S. Vermont Ave #110)에서 6일 자사의 정수기(CHP-03AL) 및 비데(BA-08) 이용 고객을 초청해 사용후기를 듣는 행사를 마련했다.
웅진코웨이의 전신인 워터피아 시절부터 4년간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는 지은아씨는 “유명 한국 브랜드라는 점에서 믿고 구입했다”며 “스팀청소 등 타사와 구별되는 철저한 위생관리 서비스 때문에 안심하고 물을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1년째 비데와 정수기를 이용한 스텔라 심 씨도 “아이 3명을 둔 엄마로 다중 필터를 통해 정수된 물이라는 점에서 높게 신뢰한다”며 “고객의 시간을 배려한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바쁜 이민생활에서 큰 도움”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2만명의 서비스 인력 ‘코디’(Coway Lady의 약자)를 통해 전국적으로 45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방문 서비스하는 ‘또또서비스’를 펼쳐온 웅진코웨이는 이를 미국으로 옮겨 고객만족 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판매고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희택 마케팅 디렉터는 “고객 서비스의 극대화를 위해 이 달부터 업계 최초로 비데 렌탈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고객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가 추구하는 서비스는 ▲주 6일(오후 9시까지) 서비스 ▲노 팁 ▲필터교환시기 사전 안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정수기는 ▲4개월마다 정기 점검 및 기본 필터교환 ▲탱크내 세척강화 위한 스팀청소 ▲LA 지역내 수질분석을 통한 필터교환 주기 선정을 하고, 비데는 ▲MF필터교환 및 노즐교환, 또 공기청정기는 ▲필터교환 시기안내 서비스 및 필터교환 등의 세부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13)480-160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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