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의 명승부를 기대하라”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KTAN-TV와 라디오서울이 공동후원하는 제5회 한국일보-KOUSA컵 춘계직장인농구리그가 오는 9일부터 한인타운내 Salvation Army Center에서 16강 플레이오프전에 돌입한다. 9일 16강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결승까지 매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는 A조와 B조가 각각 8강 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린 뒤 각 조 우승팀이 제5회 직장인농구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16강 매치업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예측불허다. A조에선 탑시드 프라임금융을 비롯, 2번시드 천사컴, 3번시드 하베스트교회, 4번시드 한양 등 우승후보 4인방의 전력이 막상막하인데다 하위(5-8번) 시드팀조차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어서 예측불허의 접전이 기대된다. 천사컴(2번) 대 엔터프라이즈(7번), 하베스트교회(3번) 대 성바오로성당A(6번), 한양(4번) 대 프로퍼티 싸이언스(5번)의 경기는 모두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되며 심지어 탑시드 프라임금융도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75-62로 힘겹게 꺾었던 8번시드 CH Oncology를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B조는 A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있는 편이지만 역시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2회대회 우승팀이기도 한 탑시드 패밀리클럽은 8번시드 한국일보에 정규시즌 4라운드에 33-49로 완패한 바 있어 이번에 빚을 갚아야 할 입장이다. 이밖에 제이미슨 프로퍼티스B(4번) 대 S&B(5번), ECI(3번) 대 윌셔은행(6번), 성바오로성당B(2번) 대 밸리하나로교회(7번)의 대결도 하나같이 박빙의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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