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스트우드 개발그룹은 에바비치의 라울라니 빌리지 샤핑센터를 매입해 26만평에 이르는 부지에 새로운 샤핑몰을 건설한다.
2009년 봄 완공을 목표로 계획되는 이번 사업은 웨스트우드측이 하와이안 에셋 매니지먼트&인베스트먼트사와 샌 프란시스코 브리스톨 그룹으로부터 포트 위버 로드와 케아우누이 드라이브에 위치한 라울라니 빌리지 샤핑센터를 매입, 총 1억 달러의 건축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현재 매입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최근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맞이하고 있는 에바비치 지역에 계획되는 이번 샤핑센터 프로젝트에는 5만5,000평방피트의 세이프웨이 슈퍼마켓이 가장 먼저 입주할 예정이며 50개에서 80여 개의 상점들이 추가로 입주할 것이라고 한다.
에바비치 부지는 올해 초 ‘타겟’사가 매입하려 시도했으나 무산되었으며 타겟 사는 자사의 리워드 오아후 지역의 첫번째 매장을 현재 계획중인 카폴레이 커먼스 샤핑 콤플렉스에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울라니 빌리지 외에도 웨스트우드사는 빅아일랜드의 카일루아-코나 지역의 라니하우 마켓 플레이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아이나 레아 상가를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에 건설 중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