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19>
요리·악기 연주 취미
심리상담가 되는게 꿈
“한인 커뮤니티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롤 모델이 되고 싶어요”
환한 미소가 매력포인트로 아직 10대의 나이에도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박재원(19·어바인)양은 아름다운 외모 만큼 성숙한 내면을 갖춘 팔방미인이다.
5피트10인치의 늘씬한 키에 32-23-35의 완벽한 몸매를 갖추고 있는 박 양은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자신의 외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미를 한껏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오렌지코스트 칼리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박재원양은 향후 심리학자나 심리상담가가 돼 어려운 환경이나 심적 상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게 꿈으로 “미스코리아에서 1등을 한다면 커뮤니티 봉사에 더욱 적극 나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항상 넘치는 자신감을 갖고 뭐든지 열심히 하며 유머가 넘치는 성격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소개한 박 양은 요리와 악기 연주가 취미이자 특기다. 어려서부터 피아노 연주를 즐겨온 박 양은 관악기인 프렌치 호른 연주도 수준급으로 고교 시절 마칭밴드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박 양은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흥분된다”며 한껏 기대를 밝혔다.
이재아 <20>
승마·풋볼 등 즐기는
건강미 넘치는 ‘미인’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거듭나고 싶어요”
까무잡잡한 피부에 탄력있는 몸매가 인상적인 이재아(20)양은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는 맹렬 여성이다. 이양은 좋아하는 운동부터 남다르다. 젊은 여성들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우려해 밖에 나가기를 꺼리는데 이양은 아웃도어 스포츠를 무척 즐긴다.
고교시절 갈고 닦은 승마실력은 이미 수준급이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도 풋볼을 즐길 정도로 활동적이다. 이양은 “승마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은 공부하느라 바빠 야외에 나가지 못한다”고 아쉬워했다.
이양은 미인대회와 인연이 깊다. 2002년 미스하이틴 코리아 선 출신으로 공인된 미인의 반열에 오른 이양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왕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UC 어바인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양의 장래희망은 법조인.
이양은 “법조인이나 미스코리아나 자신감이 없다면 꿈을 이룰 수 없다”며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여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5피트7인치의 훤칠한 키에다 34-26-35의 건강한 몸매를 갖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