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분석국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하와이주의 경제성장률이 4년 연속 전국 11위를 기록했다.
하와이주의 주 내 총 생산은 전국 평균인 3.4%와 비교해 4.3% 상승한 490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와 같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유통, 소매, 식품 업 등 관광관련 산업들을 꼽았다.
이 외에도 현재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업종으로 전문기술 및 의료서비스 등이 뒤를 이었다.
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 유진 티안 연구원은 “하와이는 2003년부터 맞이한 경제팽창기를 아직까지 누리고 있다”고 밝혔으나 주 경제전문가 펄 이마다 이보시는 이번 자료에 의하면 주 내 경제활동이 상당량 증가하긴 했으나 다른 주에 비해 소득이 크게 늘지 않아 올해부터는 총 생산량 또한 큰 증가치를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 내 관광업과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정점을 넘어 침체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주 내 1인당 총 생산량 또한 전국 평균보다 1% 높은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도 4.2%와 4.1%로 하와이주와 비슷한 경제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주만이 2006년 한해 총 생산량의 증가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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