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제조사가 미국내 스팸의 소비가 가장 많은 주의 하나인 하와이 주 소비자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스팸 제조사는 무료 티셔츠를 제공한다는 새 상표에 하와이를 포함하지 않아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스팸사는 70주년 기념으로 특별 티셔츠를 제공한다고 새 라벨에 써 넣었지만 하와이의 인쇄기술 부족으로 알라스카와 하와이 푸에르토리코는 제외한다는 프린트가 나갔다.
이에 하와이 주민들은 “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분개하며 “하와이는 매년 670만 캔의 스팸을 판매해 명백히 미국내 스팸 소비 챔피언임은 물론 스팸은 하와이 레스토랑 메뉴에도 올라있고 스팸잼을 비롯 모든 스팸을 축하하는 페스티벌도 있다”며 분개했다.
이같은 주민들의 분노의 목소리에 대해 스팸사는 우리는 진심으로 스팸의 70주년 기념 티셔츠 오퍼에 대한 실수를 사과한다고 전하며 좋은 소식은 하와이와 알라스카 지역주민은 진정으로 티셔츠를 받을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전자메일을 통해 밝혔다.
스팸은 스팸 무스비와 스팸과 라이스 등 하와이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하와이 문화유산의 일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개의 UPC코드와 배송비 3달러를 보내는 18세 이상 사람에게 라지와 엑스트라 라지 티셔츠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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