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방범 순찰활동이 오아후 범죄율 감소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연방수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호놀룰루의 범죄 행위 보고건수는 5만7,271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06년에는 4만 943건으로 28% 감소했다.
호놀룰루 경찰당국은 이같은 범죄율 감소는 “오아후 내 각 커뮤니티가 경찰과 연계해 자체적인 방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기인한다”고 지적하고 치안강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오아후 경찰지역구에 따른 범죄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1 지역구 호놀룰루로 7,787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절도사건이 5,8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절도가 857건, 주거침입 절도가 689건에 달했다. 호놀룰루 다음으로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펄 시티 지역으로 총 7,121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이 지역 역시 절도사건이 4,332건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자동차 절도건수 1,519건, 주택침입 절도 978건으로 호놀룰루 보다 높았다.이 가운데 절도사건 3,789건, 자동차 도둑 992건 주거침입 절도가 843건을 각각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