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국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출근길 카풀과 버스, 홀로 운전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의 미국 지역 조사에 따르면 2005년 약 67%의 오아후 통근자가 혼자 통근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2000년 61.4%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센서스국과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미 전국적인 경향의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노스 프리베도러스 하와이대학 엔지니어 교수는 “개스비가 인상되어도 사람들은 차를 두고 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호놀룰루는 아직 대중교통과 카풀 이용자, 걷는 사람은 많은 반면 솔로 운전자가 적은 도시 중 하나이다. 센서스 보고에는 호놀룰루 하와이카이와 레드힐 사이 지역 주민들이 전 미 거대도시 50개 중 카풀을 4번째로 많이 이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놀룰루는 걸어서 일을 많이 가는 도시 6번째로, 자전거 통근자는 9번째, 대중교통은 15번째로 많이 이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캇 이시가와 주 교통국 대변인은 “주 당국은 원활한 통근을 위해 웨스트 오아후에서 타운으로 들어오는 자동차를 감소 시키고 카풀을 증가 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가와는 “주 당국은 웨스트 오아후 개발 박차와 하와이대학 마노아 캠퍼스로 통학하는 학생수 감소를 돕기 위해 카폴레이의 북-서 도로 개발과 오후 지퍼레인 추가와 같은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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