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집으로 음식을 배달해 주는 ‘밀스 온 윌즈’ 서비스가 예산부족으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내 최대규모의 음식배달 서비스 기관인 라나킬라 밀스 온 윌즈는 233명의 오아후 거주 노인들의 음식배달을 3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7월1일부터 라나킬라 밀즈 온 윌즈는 23만8,000달러에 달하는 지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 음식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들은 음식 대신 음식 값에 준하는 현금 지원도 받아 왔지만 이런 지원도 중단된다는 것.
이로서 737명의 노인들에게 음식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는 라나킬라 밀스 온 윌즈 서비스는 예산부족으로 494명의 저소득 가구 노인들의 음식 배달만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라나킬라 밀스 온 윌즈 서비스(531-0555)는 주민들의 기부와 배달서비스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비영리단체의 경우 Xpress Chefs(533-3054)로 캐터링 서비스를 주문하면 된다.
라나킬라 음식배달 서비스 신청자격은 음식이나 샤핑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한 60세이상 주민으로 우선 자격은 소득이 월 1,000달러 이하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 또는 건강상 상태가 중태인 노인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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