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본선대회, 하와이 대표 출전
선 맹지현, 미 제넬 김, 미스 한국일보 이보미, 탈렌트 상 다이애나 황, 제넬 김양 수상
2007년 하와이 한인사회 최고의 미의사절 왕관은 로즈메리 위크맨(산호세 주립대학원 22)양이 차지, 오는 7월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하와이 대표로 출전한다.
14일 오후 6시부터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2007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에서 최고의 미인 로즈메리 워크맨양외에도 선 맹지연(UH), 미 제넬 김(KCC), 미스 한국일보 이보미(UH), 탈렌트상에 다이애나 황양과 제넬 김양이 각각 수상했다.
진의 영광을 안은 로즈메리양은 “진의 영광은 기대하지 않고 그저 열심히 했을 뿐인데 진으로 선발되어 기쁘다”고 첫 소감을 밝히고 하나님과 가족, 친구, 리버티 뷰티살롱에 감사하며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진 당선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본인보다 가족과 친구들이 더 많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고 특히 97살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을 찾아 준 외 할머니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로즈메리양은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해 하와이와 하와이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고 오겠다”고 본선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
한국일보 하와이 지사와 AM 1540 라디오 서울이 주최하고 패브릭마트가 후원한 2007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는 예년과 달리 가족, 친지들의 응원이 뜨거워 축제분위기 속에서 각 후보들의 미의대결 경쟁이 치열했다.
AM 1540 ‘와이키키 랑데부‘ 마크 심 진행자와 2003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강 희진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각 후보들은 심사위원들과의 사전심사, 탈렌트 쇼, 수영복 심사, 이브닝 드레스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훌라와 고전무용, 피아노 연주, 발랄한 치어리더 댄싱등 다양한 탈렌트를 선보이자 팔방미인 후보들의 진면목에 감탄하는 관객들의 열띤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이영배 패브릭마트 사장(심사위원장), 임정훈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장, 현운석 오하나 퍼시픽 은행장, 1976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니콜 최 부동산 중개인, 가수 김완선씨등이 위촉되어 5명 후보들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맡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리버티 뷰티살롱의 리버티 전 원장이 후보들의 오리엔테이션과 무대매너, 화장을 전담해 후보들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한인회, 대한항공,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오하나 퍼시픽은행, 동부화재등이 협찬해 2007 미스코리아 하와이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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