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하와이산 농작물 상품 반입을 제한한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애플나방 반입을 금지하기 위해 하와이 과일과 야채, 꽃 등을 엄격히 제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인해 주내 관련 농가들의 수익 손실과 관련한 구체적인 통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도로시 알론타가 미 농업국 식물 보호 전공자는 새 규칙은 전에 요구하지 않던 식물위생증을 요구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알론타가는 로컬 수출업자는 캐나다 관계자가 새 규칙에 얼마나 영향을 받고 따르는지 알아 보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15일 발표한 제한 규정은 지난 봄 캘리포니아가 발표한 수출 제한에 따른 것이다.
캘리포니아 역시 애플 나방 반입 금지를 위해 포도와 사과, 귤 등 다른 상품을 제한 했었다.
척 스트랄 캐나다 농업국 관계자는 보도 자료를 통해 “외국 시장에서 캐나다의 과일과 야채, 원예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이 규칙을 시행 하였고 또한 우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캐나다의 농장에 병충의 침입을 금지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브라운 애플 나방은 보통 높은 고도의 하와이에서 발견되며 이들은 하와이에 적어도 100년 정도 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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