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휴스턴 지역은
▶ 정상 가격보다 낮아
오아후의 65만4,000달러에 달하는 중간 주택가격이 전국 평균 주택가격에 비해 45.3%나 높게 책정되었다는 연구 발표가 나왔다.
경제연구기관 ‘글로벌 인사이트’와 금융서비스사 ‘내셔널 시티주식회사’가 6월 미 전국 주요도시 주택시장의 중간거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4분기 오아후 주택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된 미 전국 54개 지역 가운데 2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중간거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은 오레곤주의 벤드지역으로 32만4,200달러 중간거래 가격은 정상 가격에 비해 78.7%나 높게 책정되었다는 것.
반면 정상적인 가격보다 낮게 책정되어 거래되는 5개 지역도 발표했다.
텍사스 달라스와 휴스턴 지역의 경우 중간거래 가격이 13만3,800달러, 11만7,600달러로 이는 정상 가격보다 24.9%, 22.1% 하향 책정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의 역대 주택가격 거래변동과 이자율, 가구당 수입, 인구등을 통계해 주택의 정상가격 가치기준을 산출했다.
그러나 이같은 발표에 대해 하와이 현지 경제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와 인구증가, 주민 개인소득 증가, 낮은 이자율외에도 세컨 홈 구매자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등 현 주 내 경제사정을 감안하면 오아후 주택가격이 앞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주내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오아후 중간주택거래 가격은 지난해 63만달러에서 약 3% 하락해 61만달러에 달할 것이지만 2009년경에는 63만달러로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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