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도 ‘자유롭게’
미국은 일반적으로 도로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처음 여행하는 사람들도 지도만 있으면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선 곳을 여행하다 보면 개스스테이션이나 식당들의 정보에 어두운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정보 모바일 시스템이 있어 여행객들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
Mobio와 Where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인데, 낯선 장소에서 도시와 zip code를 입력하면 가고 싶은 장소를 알려 준다.
웹서비스를 하는 Earthcomber 사용자로 GPS폰을 갖고 있다면 zip code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원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날씨나 영화 정보, 티켓 예매, 호텔 예약, 비행기 변경 등 여행하면서 그 지역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 시스템을 한층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별히 Where 프로그램은uLocate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6월부터 www. where.com에서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17종류의 스프린트 전화만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는데 조만간 다른 전화도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달 서비스 요금은 2.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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