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순위 결정하는 기준은
목표 대학을 선정할 때는 대학의 분위기, 활동, 스포츠, 학업수준, 지역, 비용, 재정보조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대학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웹사이트를 뒤져봐도 또 관련 인터뷰 기사를 읽어봐도 그 대학에 대해 모호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유력기관에서 선정해 주는 대학의 랭킹이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지는 매년 대학순위를 각 부분별로 선정하고 있는데 그 기준과 순위를 알아본다.
▲전문가들 평가(25%)
총장, 입학사정 학장, 정교수들이 각 대학의 학업수준과 모든 것을 평가하는 의견이다.
▲졸업률과 등록률(20%)
입학해서 6년 안에 학사 졸업장을 받고 대학문을 나서는 학생의 비율과 합격증을 받아들고 실제로 등록한 학생의 비율과 또 신입생 생활을 끝내고 다음 학년에 등록하는 학생의 비율도 대학의 순위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교수 자질(20%)
학생이 얼마나 교수와 자주 접촉할 수 있는지, 클래스 크기는 어떤지(교수 한명당 20명 미만을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간주하고 있음), 교수들이 보유하고 있는 학위, 그들이 받고 있는 봉급과 기타 베니핏, 교수와 학생 비율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학생들의 성적(15%)
입학한 학생들의 SAT와 ACT 성적 또 그들이 재학했던 고교에서 탑 10%에 들었는지 혹은 탑 20%에 들었는지의 여부도 고려대상이 된다. 그리고 지원자 중에서 몇 퍼센트가 입학허가서를 받았는지 지원자는 몇 명이었는지도 대학 랭킹 결정에 반영된다.
▲재정상황(10%)
학생 한 명당 얼마를 할애하고 있으며 어떤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도 고려한다.
▲동문들의 지원현황(5%)
동문들의 기부금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잘 되어 있다는 증거이며 또 모교에 만족하고 있다는 관심의 반영이기도 하므로 이도 학교 순위 결정에 한 요소로 작용한다.
▲졸업생들의 활동(5%)
졸업한 다음 사회의 기여도도 반영된다.
■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 탑 10
하버드(9%), 예일(10%), 프린스턴(11%), 스탠포드(12%), 컬럼비아(13%), MIT(14%), 브라운(15%), 다트머스 칼리지(17%), 워싱턴 유니버시티 인 세인트 루이스(17%), 칼텍(20%)
■ 졸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탑 10
하버드(98%), 프린스턴(97%), 예일(96%), 브라운(95%), 노터데임(95%), 컬럼비아(94%), MIT(94%), 스탠포드(94%), 유니버시티 오브 펜실베니아(94%)
■ 클래스당 20명 미만 학급이 가장 많은 대학 탑 10
유니온 인스티튜트 앤드 유니버시티(99%), 내셔널-루이스 유니버시티(92%), 뉴 스쿨 유니버시티 (89%), 얼리언트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86%), 서니 칼리지 인바이런먼탈 사이언스 & 포리스트리 (77%), 예일(77%), 윌밍턴 칼리지(76%), 터프(75%), 프린스턴(74%), 유니버시티 오브 펜실베니아(73%), 워싱턴 유니버시티 인 세인트 루이스 (73%)
■ 탑 20 주립대학
1. UC버클리 2. 미시간대학(앤 하버), 버지니아대학 4. UCLA 5. 노스 캐롤라이나 6. 칼리지 오브 윌리엄 앤드 메리 7. 위스컨신대학(매디슨) 8. 조지아텍, UC샌디에고 10.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 11. 워싱턴대학 12. UC어바인 13. 펜스테이트, UC데이비스, UC샌타바바라, 플로리다대학, 텍사스대학(오스틴) 18. 매릴랜드대학(칼리지 팍) 19. 오하이오 스테이트대학(컬럼버스), 피츠버그대학
■ 탑 10 리버럴 아츠 칼리지
1. 윌리엄스 칼리지 2. 앰허스트 칼리지 3. 스와스모어 칼리지 4. 웰슬리 칼리지 5. 미들버리 칼리지 6. 칼레톤 칼리지 7. 보도인 칼리지, 포모나 칼리지 9. 하드포드 칼리지 10. 데비슨 칼리지, 웨슬리안 유니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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