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국은 바버스 포인트와 알로하 타워를 잇는 페리운항이 오는 8월부터 시행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당국은 리워드 오아후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연방정부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시범적으로 1년간 페리운항을 실시키로 했다.
최근 연방정부 지원금이 지원됨에 따라 8월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2척의 페리선 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149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이 페리선은 8월부터 본격 운항될 경우 오전 5시30분, 6시 8시 바버스 포인트 칼라에로아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알로하 타워에 오전 6시30분, 7시, 9시에 각각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4시부터 6시, 6시30분 각각 알로하 타워를 출발해 1시간 후에 칼라에로아에 각각 도착한다.
페리선 부두는 와이아나에, 마카킬로, 카폴레이, 와이키키와 하와이대를 잇는 새로운 버스 노선과 연계되어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페리 승선 요금은 성인 버스 요금에 준하며 정기 버스권 소지자의 경우 페리승선시 사용 가능하다.
오아후 서부지역과 다운타운을 잇는 페리선 운항과 관련해 다니엘 이노우에 연방상원의원은 “페리선 운항이 오아후내 고질적인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순 없지만 일부 출퇴근 통근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제시해 준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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