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cil of Asian Pacific Islanders Together for Advocacy & Leadership의 머리글자를 따서 CAPITAL 이라고 하며, 캐피탈의 이념과 사명을 함께하며 캐피탈을 보조하는 단체로 캐피탈 파운데이션이 있다. 캐피탈에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 쉼터인 My sister’s House,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 카운셀링 (APCC) 등 100여개의 아시안 퍼시픽 출신 지역인들의 단체가 속해 있고, 두 달에 한 번, 홀수 달에 교육 미팅을 갖는다. 한인 단체로는 한미연합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시에라 라이온스가 소속되어 있으며, 샬롬회 회장인 이애연씨가 Executive Committee Member로 봉사하고 있다.
새크라멘토의 신디 정이 아버지를 태우러 갔다가 저격당했을 당시에도 발빠르게 현상금 만불을 모았고, 아시아와 태평양 출신의 미국 이민자가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데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또한, 미국 내에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이 가정폭력이나, 정신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우 상담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창구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23일 토요일 저녁 래디슨 호텔에서 캐피탈 앤 캐피탈 파운데이션 블랙 타이 갤라가 개최되었다. 지니 리를 회장으로 한 갤라 커미티가 주관한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프리즘 프로젝트: 희망의 새 메세지’였다.
프리즘 프로젝트는 건강, 가족, 지역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 요구사항에 대한 캐피탈과 캐피탈 파운데이션의 공약이다. 여기에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치료 및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마약, 범죄, 등에 관한 워크샾을 하며, 정신 건강/ 사회 복지, 공중 안전, 기술, 교육, 예술 분야의 청소년들에게 멘토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코리안 아메리칸 콜리션 테이블에는 이애연씨, 서정근씨, 박승걸씨, 허일무씨, 임병민씨, 김명주씨, 구자은씨, 변청광씨, 김기상씨가 참석하였으며 행사가 끝날 무렵 헬레나 권 판사가 뒤에 참석한 한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www.sactocapit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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